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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토)

김연경 절친 '나띠' 나탈리아 페레이라, 자국 브라질 리그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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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나탈리아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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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배구 올스타전에도 출전하며 김연경(흥국생명)과의 우정을 과시했던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가 자국 리그에 몸 담았다.

브라질 리그 '오사스코(Osasco)'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탈리아의 입단 소식을 알리며 팀에 입단한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지난 1996년부터 설립된 해당 구단은 브라질컵에서 세 번 우승(2008, 2014, 2018)했으며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 번 우승(2012), 두 번의 준우승(2010, 2014)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브라질 리그에서는 총 5번 정상(02-03, 03-04, 04-05, 09-10, 11-12)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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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 올스타전에 나선 나탈리아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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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 올스타전에 나선 나탈리아 페레이라(우측)가 김연경과 악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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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출신이기도 한 나탈리아 페레이라는 한국에서는 김연경과 절친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지난 16-17시즌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19-20시즌 엑자시바시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국내 팬들에게는 '나띠(나티)'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양 팀 주장으로 나선 두 사람은 경기 후 진하게 포옹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나탈리아는 지난 9일 잠실체육관에서 성료된 김연경 초청의 'KYK 인비테이셔널' 해외배구 올스타전에도 출전해 '팀 월드'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는 '팀 스타'의 주장으로 나선 김연경이 70-68로 '팀 월드'를 꺾었다.

경기 후 나탈리아는 "오늘은 김연경 팀이 이기게 해주고 싶었다"는 진심 어린 농담으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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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는 브라질 국가대표 소속으로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밖에 FIVB 주관 대회에서 월드 그랑프리 금메달 6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1개, 월드컵 은메달 1개 등을 목에 걸며 세계적 윙스파이커로 이름을 내세웠다.

22-23시즌부터 23-24시즌까지 러시아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두 시즌을 뛰었던 그는 24-25시즌에 자국 리그로 돌아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 오사스코 SNS, MHN스포츠 DB, 나탈리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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