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미스트롯3’ 정슬·염유리·미스김, 악극 ‘누가 이 사람’ 특별 캐스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미스트롯3’. 사진l비스타컴퍼니, 켄버스


‘미스트롯3’ 정슬, 염유리, 미스김이 레전드 국민배우들과 한무대에 선다.

정슬, 염유리, 미스김은 오는 27일부터 막을 올리는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스페셜 싱어로 무대에 오른다. 이순재, 고두심, 임동진, 이정길 등 자타공인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악극이라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세 사람은 2회 공연씩 릴레이로 참여한다. 정슬은 27~28일, 염유리는 7월 2~3일, 미스김은 7월 4~5일 각각 대한민국 국보급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한국전쟁의 비극을 통해 한 여인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 했던 얼룩진 인생들의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펼쳐낸다. 서러운 눈물과 복받치는 감정을 묘사해 격동기 세대를 위로하고 시대를 대표했던 노래들을 조합한 품격있는 악극이다.

한 많았던 시절, 우리네 부모 세대가 언제나 즐겨 부르던 20여곡의 국민 가요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정슬, 염유리, 미스김이 어떠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높인다.

‘미스트롯3’ 가수들과 국보급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날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