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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재석, 이광수가 배구선수 김연경의 은퇴식을 찾았다.
19일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국가대표 은퇴 경기 개최한 식빵언니 '김연경' 클라쓰 ㅣKYK 인비테이셔널 20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 현장이 담겼다.
김연경은 현장을 찾아준 배구 선배들에게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런 가운데 국민MC 유재석도 김연경의 은퇴식을 찾았다. 김연경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손을 맞잡고 제자리에서 뛰는 등 반가움을 표했다.
이광수 또한 유재석과 함께 등장해 김연경의 은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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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연경이 경기 하는 거 직관하러 왔다"며 "연경이뿐만 아니라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광수도 "지금까지 너무 멋있었고 앞으로도 멋있을 거다"라며 김연경을 격려했다.
유재석의 등장에 배구선수 동료들은 휴대폰을 꺼내들고 연신 사진을 촬영했다.
한바탕 사진 촬영이 끝나고 동료들은 "인맥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연경아 넌 진짜 멋있었고 앞으로도 멋있을 거야'라는 훈훈한 글귀가 담긴 꽃다발을 전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김연경은 인터뷰에서 "세월이 야속하다. 마음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마무리된다는 게 이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편으로는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속상한 여러 감정이 든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사진=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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