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5 (목)

‘나는 솔로’ 대반전의 20기…‘현커’는 영호♥정숙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가 최종선택 이후 현실 커플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연이은 반전을 보였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범생 특집’ 20기인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영호-정숙은 ‘뽀뽀 거사’를 마친 뒤, 팔짱을 낀 채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둘이 뭐 했어"라고 물음에 정숙은 당당하게 "우리 뽀뽀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앞에서 뽀뽀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같은 시각 방에서 영숙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던 영철은 “내가 호감이 있긴 해? 내가 왜 좋은지 얘기해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영숙은 “순수한 사람 같아서, 그게 크게 와 닿았다”라고 답했다. 영철은 영숙의 답을 듣자마자 와락 눈물을 쏟았다. 직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영숙님이) 속마음을 말해 주지 않다가 이렇게 해주니까, 억울하면서도 고마운 감정이 뒤섞여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마침내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는 무려 네 커플이 탄생해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경악케 했다. 영호는 “사랑과 우정을 다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숙에게 직행했고, 정숙 역시 “과도하게 솔직했던 저를 받아주신 11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한 뒤 영호를 택했다.

뒤이어 상철은 이변 없이 영자에게 갔고, 영자도 “팔자에 없는 ‘3:1 데이트’도 하고 프러포즈도 받아서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울컥하더니 상철을 택했다. 영철과 영숙도 장거리 문제를 딛고 커플로 거듭났으며, 현숙과 영식도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었다. 이밖에 영수는 “극복의 역사로 일군 제 방식의 성장이라고 생각하고 그분께 직접 제 이름을 말씀드리는 데 의의를 두겠다”고 밝힌 뒤, 현숙을 선택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순자와 옥순, 광수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하지만 방송 종료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전 가득한 현실이 드러났다. 먼저 영철과 영숙, 영식과 현숙은 실제 연애를 하긴 했으나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영자는 최종선택상에서는 상철과 커플이되었으나 이후에는 광수와 연애 중이었다. 최종 커플 중 지금까지 만남을 지속 중인 건 150일째 열애중인 영호와 정숙뿐이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각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광수는 “가게 하다 보니까 많이 찾아와주신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으며 영자는 “회사 분이 저한테 메신저를 하신 적 있다. 광수 봤는데 맞냐고 묻더라”고 회상했다. 정숙은 “삶은 딱히 변한 게 없다”며 누리꾼들이 보내준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현숙은 “생각보다 많이 알아봐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많은 응원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영숙 또한 “길 가다가 누군가 응원을 해주는 게 없는 일이라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옥순은 “여기 오는데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 분이 종이 쪽지로 응원 레터를 주셨다”고 신기해했다.

상철은 “개인적으로 잃어버린 지인을 찾았다. 27년 전 해외에서 같은 동네 살았던 동생 친구 누나가 알고 보니 현숙 누나 친구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순자는 “학교에서는 순자 선생님으로 불린다”며 달라진 근황을 밝혔다. 영철은 “수염 안 깎고 있었는데 아는 척해주시더라”라고 했으며 영호는 “생각보다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더라”고 알렸다.

한편, 20기의 뒤를 이어 찾아올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는 2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