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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산' 김윤지 "행복하다가도 걱정"…복잡한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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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윤지가 출산을 앞둔 심경을 털어놨다.

19일 김윤지는 개인 채널에 "이젠 체력과 관리를 위한 운동보단 첫 출산이 코앞이라 다소 불안한 내 마음 다스리기 위한 운동과 명상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윤지는 만삭의 몸으로도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마냥 기대되고 행복하다가도 수많은 생각들과 걱정들로 복잡한데 이거 맞는 거죠? ㅋㅋㅋ"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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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윤지는 보통의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환도선다, 골반통증 증상들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누리꾼에게 "임신 전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그런지 허리통증이나 골반통증은 없어요~ 37주되니까 사타구니 쪽 눌리는 답답한 정도인 거 같아요! 근데 내일 또 어떨지 모르니까요"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했으며, 오는 7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 = 김윤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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