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DRX, 제타 잡고 PO 선착…젠지는 T1에 진땀승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DRX, 제타 잡고 PO 선착…젠지는 T1에 진땀승

속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개막전을 승리하며 가장 먼저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DRX.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제공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개막전을 승리하며 가장 먼저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DRX.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제공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개막주부터 e스포츠팀 DRX와 젠지가 각각 상대팀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펼쳤다.

발로란트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2 1주 차(15일~17일)에서 DRX가 제타 디비전(ZETA)과의 한일전에서 완승해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2 정규리그는 11개 팀이 알파조와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뉘어 대결하며, 같은 조에 속한 팀들끼리 3전2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이후 스테이지1과 2 그룹 스테이지에서 승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6개 팀이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 방식으로 경쟁한다.

DRX는 지난 15일 진행된 개막전에서 제타 디비전을 2대1로 꺾으며 시즌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테이지1 그룹 스테이지에서 5전 전승한 기록을 더하면 6승이다. 최소 3위를 확보했다.

DRX는 1세트 ‘아이스박스’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라운드 스코어 13대0으로 제타 디비전을 압살했다. 제트 요원을 플레이한 ‘버즈’ 유병철이 혼자서 23킬을 거두며 맹활약했고, 총 5번의 트리플 킬과 3번의 더블 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제타 디비전이 고른 2세트 ‘선셋’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3세트 ‘브리즈’에서 다시 치고 나갔다. 스테이지2를 통해 복귀한 ‘플래시백’ 조민혁이 아스트라 요원을 활용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전반전을 10대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마쳤다. 후반 3라운드에서도 조민혁이 더블 킬로 상대의 흐름을 뺏었고, 이어진 2개 라운드를 따내면서 DRX는 그룹 스테이지 6연승을 이어갔다.


마스터스 상하이 우승팀인 젠지는 16일 T1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그룹 스테이지 4승3패를 기록했다.

젠지와 T1은 1세트 ‘스플릿’에서 2번의 연장전을 치르는 혈전을 펼쳤다. 수비 진영에서 시작한 젠지는 전반전 피스톨과 2라운드를 잡아내면서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에 막히며 7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패배, 전반전을 5대7로 마쳤다.

하지만 공격 진영으로 전환된 뒤 후반 9라운드부터 4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12대12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3, 4라운드를 잡아내면서 15대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로터스’에서 진행된 2세트를 5대13으로 대패했지만, 3세트 ‘선셋’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