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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최중심 매머드상권 멀티테넌트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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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 콤플렉스’ 검단신도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
-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 수준 향상 기대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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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넥스트 콤플렉스(특화3구역)는 복합상업시설과 복합문화공간 도입이 계획된 곳으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이다.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단순히 토지를 분양 받아 개발하는 일반적인 시행 및 분양 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인천도시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검단신도시의 초기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개발부터 활성화까지 계획된 민간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상업용지인 C1∙C9-1∙C9-2 블록과 주상복합용지인 RC1 블록 등 연면적 약 1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 C1 블록의 복합문화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합시설의 흐름에 맞춰 각 세대별 복합시설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시킨 5세대 새로운 지역밀착 체류형 복합문화시설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 바로 앞 직통 역세권에 위치해 아라역 개통 시 서울 및 인천 시내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 등 대형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존재하고, 단지 내 1,382실의 탄탄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되어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이 개원 및 개청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법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 고소득 고용인구 창출 및 관련 전문인력 유입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상권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각의 테마를 이루는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설계된 ‘넥스트 콤플렉스’로 인해서 C9-1∙C9-2∙RC1 등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넥스트 콤플렉스의 개발로 검단신도시가 단순히 주거 지역을 넘어서 복합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지역의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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