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이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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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7포인트(0.84%) 오른 2767.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60포인트(0.79%) 상승한 2765.70으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빨간 불’이 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기아, 셀트리온, POSCO홀딩스 KB금융 등은 모두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5.11포인트(0.59%) 오른 864.0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6포인트(0.51%) 상승한 864.32에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 HLB, 리노공업, 셀트리온제약, HPSP 등은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엔켐,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래시스 등은 내리고 있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째 올랐고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신고가를 다시 갈아 치웠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94포인트(0.49%) 상승한 3만8778.10를 기록했다. 다우는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주 위주인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에 장을 닫았다. S&P500 지수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30번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8.14포인트(0.95%) 상승한 1만7857.0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도 대형 기술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애플이 1.97%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1.31% 상승했다. 알파벳(0.25%), 아마존(0.22%), 메타플랫폼(0.49%) 등 다른 빅테크 주가도 강세로 마감했다. 다만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엔비디아는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반전, 전장 대비 0.68%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379.2원으로 출발했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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