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성찬, '심장 템포 빠르게 만들어...정교한 조각 비주얼'

그룹 라이즈 성찬이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라이즈(RIIZE)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 기념 프레스 프리미어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진행은 유투버 겸 방송인 이승국이 맡았다.

이날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성찬은 "지난해 데모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멤버들 모두 이거다. 됐다"라며 "그런 반응이었기 때문에 운명적인 곡이 아니었나 생각했다. 우리 스타일과 잘 맞는 곡 같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이즈(RIIZE) 첫 미니앨범 '라이징'은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를 포함해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컴백 준비와 함께 첫 팬콘 투어에 한창인 라이즈는 지난 15일 뉴 타이베이 시티 엑시비션 홀(New Taipei City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7월 14일 필리핀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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