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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제24회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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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4일 강원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한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대표 20여개팀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부와 3부에서 생활체육야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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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에서 2부와 3부 선수들이 김길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2024.06.17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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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와 3부로 나눠 진행된 올해 대회 2부 우승은 경기도 고양원더스, 준우승 경기도31, 공동 3위 강릉시야구협회, 인천미추홀패밀리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3부 우승은 경기도 야구월드, 준우승 강원도 명성, 공동 3위 서울 시아물산, 세종시 세종시티가 각각 차지했다.

2부 개인상 부문은 최우수선수상 경기 고양원더스 황상민, 우수투수상 경기 고양원더스 황상민, 감투상 경기도31 유형민, 타격상 부산 윈스톰 김유일, 타점상 강원 강릉시 이승현, 홈런상 경기도31 강구성, 감독상 경기 고양원더스 김진철, 공로상 경기 고양원더스 김진로 등에게 돌아갔다.

3부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경기 야구월드 이태영, 우수투수상 경기 야구월드 이준수, 감투상 강원 명성 임병선, 타격상 청주시 이재윤, 타점상 경기 야구월드 김호인, 홈런상 전북 블랙싸이클론 최성연, 감독상 경기 야구월드 조한욱, 공로상 경기 야구월드 김환조 등이다.

김길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고원도시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도와 준 각 팀 선수와 임원은 물론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임원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 온 선수와 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태백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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