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득남’ 황보라, 의료파업에 담당의 無…“통증 3일 견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채널 ‘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기를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 콘텐츠 ‘오덕이 엄마’에는 황보라가 아들과 함께 출연해 제왕절개 당시를 떠올렸다. 황보라는 “하반신 마취를 한다. ‘감각이 없죠?’ 물어보시는데 있는 거 같다. 왠지 지금 칼 대면 되게 아플 것 같은 거다. (감각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지체하면 혼날 것 같아서 감각이 없다고 했다. ‘이제 칼로 찢어요’ 하고 뭐를 싹 대는 느낌이 드는데 소리가 다 들리는 거다. ‘조금 아플 거예요’ 그러면 뭐가 배 위에서 쿵 누른다. 확 누르더니 ‘응애 응애’ 소리가 났다. 애기가 태지에 둘러싸여서 허옇게 돼서 내 옆에 왔다”고 말했다.

이후 황보라는 병실에 도착했다며 “생각보다 너무 더 아픈 거다. 무통주사 맞으면 안 아프다는데 다음날 미친 듯이 아픈 거다. 죽겠더라. 누가 칼로 배를 찢어서 뜨끈한 불로 칼로 막 쑤시는 느낌이 든다. 뭐가 이상했다. 보니까 페인버스터라는 게 있는데 그게 아플 때마다 누르는 거라더라. 근데 나는 아플 때마다 누르는 걸 안 줬다. 알아보니 의료파업 때문에 담당 의사가 없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통증을 다 견뎠고 2~3일 지나니 좀 나아졌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1983년생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그는 수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달 아들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