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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사구 맞고 괴로워하는 허도환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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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LG가 연장 10회말 신민재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9-8로 승리했다.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 사구를 맞은 LG 허도환이 괴로워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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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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