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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2' 4회에서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계촌초등학교를 찾아 맞춤형 요리를 준비하는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의 출장지는 해발고도 700미터 푸르른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계촌초등학교. 지난 2009년 폐교 위기를 막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별빛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곳이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산촌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감미로운 연주에 요리 전부터 제대로 귀 호강을 한다.
특히 맞춤형 게스트 딘딘이 이날 방송에 함께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기강 잡으러 왔다"라는 경력직 게스트 딘딘의 출격에 백종원은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원년 멤버의 등장에 시즌2 새로운 멤버 이수근과 허경환은 폭풍 견제를 발동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학교 주변에 분식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야심찬 메뉴를 준비한다. 유행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알파세대 맞춤형 음식을 선보인다. 산골 마을 아이들을 환호하게 만든 필승 조합 메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하지만 어린이 급식의 몇 가지 까다로운 제약 때문에 백종원은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다. 5세부터 15세까지 다연령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동시에 염도 조절, 알레르기 학생 케어 등 꼭 지켜야 하는 무려 네 가지의 필수 급식 미션 공개된 것. 자타 공인 요리 마술사인 백종원도 진땀을 흘리게 만든 최초 어린이 급식 도전이 눈 뗄 수 없는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설상가상 디저트 천재 안보현을 좌천 위기에 놓이게 만드는 엄청난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그동안 에이스로서 듬직한 모습만 보였던 안보현이 역대급 멘붕을 겪게 된 상황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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