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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이제 라리가 소속에서 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로 2024에 참가하는 라리가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3-1-3이었고 음바페, 아르템 도우비크, 라민 야말, 앙투안 그리즈만, 주드 벨링엄, 토니 크로스, 페드리, 로뱅 르 노르망, 안토니오 뤼디거, 쥘 쿤데, 얀 오블락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음바페였다. 이번 여름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제 음바페는 리그앙이 아닌 라리가에서 활약하게 됐다. 커리어 내내 리그앙에서 뛰었기 때문에 라리가의 음바페는 상상하기 어렵다.
음바페는 현재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로 꼽힌다. 음바페는 어린 시절부터 리그앙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축구 스타로 거론됐다. 음바페는 AS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한층 더 성장했다. 음바페는 PSG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고 월드컵 우승, 리그앙 우승 등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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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그런 음바페에게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속적으로 음바페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를 보내지 않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매번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여름에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왔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음바페가 PSG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도 적극적이었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음바페는 PSG에 남았고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결국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행을 점쳤다. 음바페는 예상대로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심지어 자유계약이라 PSG에 이적료도 안겨주지 않았다. 음바페는 이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편,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력해졌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이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벨링엄,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다. 거기에 음바페까지 가세했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그 어느 팀도 쉽게 막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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