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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걱정'아유미 첫 딸 출산에 축하 세례.."너무 수고했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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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한 아유미가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아유미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출산할 때 복가지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유미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 우리 가족 아주 아주 행복하게 살아보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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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날 첫 딸과의 감격스러운 만남 소식을 알려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델 이현이는 아유미의 출산 소식에 “세상에! 유미 너무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장영란도 “축하해. 축복해”라면서 아유미에게 축하를 보냈다.

또 개그맨 강재준도 “너무 너무 감동적인! 축하해요”라며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고, 강재준의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과 가수 바다도 축하를 전했다. 그룹 2NE1 출신 가수 공민지도 “언니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디자이너 요니P는 “유미야 엄마가 됐구나. 너무 수고했고 아가 만난 거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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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출산에 앞서 지난 달 남편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아유미는 “역대급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동안의 어떤 내 모습보다 가장 아름답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출산 후에도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남기며, 부모로서 2막의 출발을 알린 아유미였다. /seon@osen.co.kr

[사진]아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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