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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유미, 엄마 됐다 "첫 임신·노산 걱정 많았지만…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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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유미 출산 /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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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는 15일 자신의 SNS에 "2024.06.10.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유미가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엄마, 아빠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출산할 때 복가지(태명)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아무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감정은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 준 복가지에게 고맙다"라며 "우리 가족 아주 행복하게 살아보자. 제2의 인생 스타또. 복가지. 사랑해"라고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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