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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외국인 선수 레이숀 해먼즈(25·206㎝)를 영입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kt는 "스몰포워드부터 센터까지 공수에서 활약할 수 있고, 1대 1 공격 능력뿐 아니라 내외곽 슛을 장착한 선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해먼즈는 2023-2024시즌 러시아 리그에서 뛰면서 16.2점, 6.3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kt는 2023-2024시즌 패리스 배스와 마이클 에릭으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짰고, 2024-2025시즌에는 새로운 조합을 구성해야 합니다.
kt는 2023-2024시즌 평균 25.4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배스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했으나 배스가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사진=kt 프로농구단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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