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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경총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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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 지원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소·판결사례로 본 중처법 핵심 체크포인트'는 현재까지 중처법 위반으로 기소·판결된 사건들의 주요 의무위반 사항을 분석해 중소 사업장에서도 해당 규정을 충분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한 가이드 형식의 책자다.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산업재해 대응 절차서'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대응 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 중소 사업장을 위해 재해 발생 시 대응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절차, 예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경총 임우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은 제한적인 여건상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대응이 쉽지 않은 만큼 맞춤형 가이드의 활용성이 매우 높다"며 "향후 중소기업을 위한 가이드 4종을 추가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내서는 경총 홈페이지 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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