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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의 주인공은 누구? 대회 MVP 확률 1위는 '음바페'…2위 벨링엄-3위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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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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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유로 2024에서 대회 MVP를 차지하게 될 선수는 누굴까.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해외 베팅 업체 'Sportsbet.io'를 인용해 유로 2024 MVP 확률을 공개했다.

가장 확률이 높은 선수는 음바페(11%)였다. 그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이번 유로에 참가한다. 주장 완장을 차고 소화하는 첫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9경기 27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유로에서도 득점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드 벨링엄(9%)이 2위를 차지했다. 벨링엄은 미드필더지만 올 시즌 42경기 2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웬만한 공격수보다 득점력이 좋았다. 그는 이번 유로에서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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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확률이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8%)이었다.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 36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받았다.

필 포든(7%)이 네 번째로 확률이 높았다. 그는 2023-24시즌 맨시티의 핵심이었다. 시즌 초중반 케빈 데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드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포든은 53경기 27골 12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유로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확률 5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는 포르투갈의 에이스이자 주포다. 39세의 나이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아일랜드와 친선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여전한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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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토니 크로스(5%), 자말 무시알라(5%), 데 브라위너(4%), 부카요 사카(4%), 앙투안 그리즈만(4%)이 이었다.

한편 유로 2024는 오는 15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유럽 최강자를 가린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3위 팀도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후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들끼리 16강, 8강, 4강을 차례대로 거친다. 결승전은 다음 달 15일 오전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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