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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2024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톱3는 1위 임영웅, 2위 김수현, 3위 변우석으로 분석됐다. 부동의 '임영웅 파워'의 뒤를 이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스타성을 다시금 증명한 김수현, 그리고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변우석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6일부터 이 달 6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910만9351개를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김수현, 변우석, 손흥민, 공유, 아이브, 이정재, 마동석, 손석구, 차은우, 방탄소년단, 유재석, 세븐틴, 블랙핑크, 아일릿, 에스파, 윤아, 이병헌, 김혜윤, 이찬원, 르세라핌, 아이유, 김연아, 박은빈, 이효리, 김혜수, 백종원, 정해인, 송강호, 박보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신뢰있다, 탁월하다, 효과있다'가 높게 나왔다"며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5.80%를 찍었다"고 전했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파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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