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프로야구와 KBO

SSG 최정, 박용택 제쳤다…KBO리그 통산 최다 타석 신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SSG 최정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SG 랜더스 최정기 KBO리그 통산 최다 타석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정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최다 타석 신기록을 세웠다. 11일까지 총 9036타석에 나선 최정은 이날 5-0으로 앞선 5회말에 세 번째 타석을 채우며 9039타석을 기록 박용택(9038타석) 해설위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최정은 지난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통산 468번째 홈런으로 이승엽(467개)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에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통산 1500타점을 돌파했고 역대 최초로 1400득점 고지에도 올랐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