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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KPGA 선수권 대회’가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답게 SBS골프2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2에서 9일 생중계한 ‘제 67회 'KPGA 선수권 대회 with A-ONE CC'의 최종라운드가 0.261%(수도권 유료가구)를 기록, 올해 SBS골프2가 중계 한 단일 라운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가람의 역전 우승과 연이어 터져나온 선수들의 샷 이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일부터 4일간 생중계된 대회 평균 시청률은 0.140%(수도권 유료가구)로 올 시즌 SBS골프2가 중계한 7개 KPGA 투어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대회가 진행될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경기를 치르면서 시청률이 2.5배나 상승했다. 특히, SBS골프2는 작년 4월 개국 이래 KPGA 투어 시청률이 전년 대비 293%(수도권 유료가구) 수직 상승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KPGA 투어 시청률 상승은 다양한 경기 운영방식과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이 서로 시너지를 낸 결과로 볼 수 있다.
올해 KPGA 투어는 매치플레이, 원웨이(ONE-WAY) 등 다양한 경기 운영 방식을 도입해 명승부 속에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많았다. 결과적으로 선수들의 플레이가 공격적이고 흥미진진해졌으며, 매 대회당 이글이 나오는 횟수도 많아졌다.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 CC’ 와 ‘제 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연장전으로 우승자를 확정해 시청 몰입도를 높였다. 거기에다 최경주, 임성재, 고군택, 김민규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우승자와 잠재력 있는 차세대 스타들이 계속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4 KPGA 투어는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3일 목요일부터 나흘간 남춘천 CC에서 펼쳐지며 SBS골프2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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