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검색 엔진 덕덕고(DuckDuckGo)가 인공지능(AI) 채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익명으로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사용자의 채팅 내용은 저장되지 않으며, AI 모델을 제공하는 회사가 이를 학습에 사용할 수 없다.
덕덕고는 채팅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자의 IP 주소를 자사의 주소로 바꾼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아닌 덕덕고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것처럼 보이게 된다.
덕덕고 검색엔진 [사진: 덕덕고]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검색 엔진 덕덕고(DuckDuckGo)가 인공지능(AI) 채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익명으로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사용자의 채팅 내용은 저장되지 않으며, AI 모델을 제공하는 회사가 이를 학습에 사용할 수 없다.
덕덕고는 채팅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자의 IP 주소를 자사의 주소로 바꾼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아닌 덕덕고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것처럼 보이게 된다.
또한 덕덕고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메타데이터를 제거하고, 저장된 채팅을 30일 이내에 삭제한다. 아울러 AI 제공업체가 채팅을 학습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계약을 맺었다.
덕덕고의 AI 채팅은 GPT-3.5 터보, 클로드3 하이쿠 외에도 메타의 라마3 70B 모델과 미스트랄 8x7B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일정한 한도 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덕덕고는 향후 더 높은 한도와 더 고급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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