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칼랑(싱가포르), 조은정 기자]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1일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을 치를 수있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배준호를 축하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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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칼랑(싱가포르), 조은정 기자]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이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각 조 12위에 3차 예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1일 중국과 6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행을확정한다. 심지어5차전에서 한국이 패해도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3차 예선으로 향할 수 있다.후반 대한민국 배준호가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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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칼랑(싱가포르), 노진주 기자] 배준호(20, 스토크시티)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주장’ 손흥민(32, 토트넘)이 덩달아 기뻐했다. 엄지척을 날린 데 이어 어깨동무를 하며 한참을 축하해줬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러 7-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승 1무를 기록, 3차 예선행을 확정했다.
6월 A매치를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차출된 배준호가 첫 A매치에서 ‘데뷔골’을 작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격했던 배준호는 5-0으로 한국이 경기를 리드하던 후반 25분 투입됐다. 한국은 이재성을 불러들이고 배준호를 그라운드로 내보내며 2선에 변화를 줬다.
배준호의 골 상황은 이러했다. 후반 34분 박승욱이 박스 우측으로 침투한 뒤 컷백 패스를 건넸다. 골문 앞으로 영리하게 움직인 배준호가 오른발로 정확히 마무리하며 6-0을 만들었다.
[OSEN=비샨(싱가포르), 조은정 기자]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싱가포르 비샨에 위치한 비샨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맞대결을 앞두고 첫 현지 훈련에 나섰다.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다.한국 축구대표팀 배준호가 손흥민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03 / cej@osen.co.kr |
[OSEN=칼랑(싱가포르), 조은정 기자]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1일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을 치를 수있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배준호를 축하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
배준호의 골을 보고 ‘주장’ 손흥민이 그 누구보다 좋아했다. 손흥민은 배준호와 ‘훈련 파트너’였다. 그는 대표팀이 낯설 배준호를 가장 옆에서 잘 챙겨줬다. 그런 주장을 배준호는 잘 따랐다.
이후 황희찬의 골까지 터지며 한국은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2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다른 선수들의 골을 더 기뻐해주기 바빴다.
한편 한국을 '2023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 4강으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배준호는 2023년 8월 31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로 이적,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던 배준호는 빠르게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23-2024시즌 모든 경기 통틀어 40경기 출전,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팬들이 선정한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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