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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또 '심판 의사소통' 오류…벌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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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프로야구 창원 경기에서 '주루 방해'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이 퇴장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심판들의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한 명백한 판정 오류였습니다. KBO는 심판들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이유찬이 2루 도루를 시도하는데, 타이밍은 아웃 같았지만 2루심이 '주루 방해'로 세이프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