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정관장, 삼성에 김진용 내주고 김진영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정관장에 입단하는 김진영
[프로농구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서울 삼성과 선수 한 명씩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은 김진용(29·200㎝)을 삼성에 내주는 대신 김진영(25·193㎝)을 영입하기로 했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진영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전 국가대표 센터 김유택 씨의 아들이다.

지난 시즌에는 2경기만 뛰었고, 2022-2023시즌 4.7점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진용은 이틀 전 고양 소노를 떠나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됐다가 다시 삼성으로 소속을 바꾸게 됐다.

정관장은 또 센터 김철욱(31·202㎝)을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보내고 가드 이원대(33·183㎝)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도 시행했다.

이원대는 2017-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다시 정관장에 복귀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