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 정자 냉동 고백으로 2세 계획까지 착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준호가 유쾌한 입담과 정자 냉동 고백으로 ‘돌싱포맨’을 빛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배우 류시원,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김준호는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방송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초반, 이상민의 갑작스러운 선물 요구에 김준호는 “맡겨놨어요?”라며 황당함을 표출, 이상민과의 남다른 티키타카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말수가 적기로 유명한 임원희에 대해 “형은 말을 너무 안 해서 편집할 게 없대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김준호가 유쾌한 입담과 정자 냉동 고백으로 ‘돌싱포맨’을 빛냈다. 사진=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류시원의 질문에 김준호가 정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순간이었다. 김준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 보관하면 그 전에 정자는 버리는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준호는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에 도전했으나, 오랜만의 시도로 인해 점점 느려지는 목소리로 실패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안 한 지 오래됐다”며 머쓱해했지만, 그 진지한 도전 정신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중 류시원이 연애 시절 아내와의 재회 이야기를 꺼내자, 김준호는 “재회는 어떻게 했냐”며 진심 어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류시원의 프로포즈 영상을 본 후에는 생방송 같다며 자신이 더 흥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번 ‘돌싱포맨’ 방송은 김준호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고백이 돋보인 회차였다. 그의 솔직한 매력과 재치 있는 유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