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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변우석이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5일 최신차트(6월 8일 자)를 공개했다. 변우석이 가창한 tvN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는 글로벌 200차트에서 199위로 진입했다.
해당 곡은 극 중 밴드그룹 '이클립스'의 보컬을 맡은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을 향한 짝사랑 감정을 담아 부른 노래다.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인기는 식지 않았다. 국내 음원사이트를 점령했다. 멜론 톱 100 차트에서 5일 오전 8시 기준, 4위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까지 뚫었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선재 업고 튀어'는 거의 모든 화제성 수치를 장악했다. 특히 변우석은 첫사랑의 순애보를 간직한 캐릭터로 감수성을 자극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대세를 굳힌다. 변우석은 오는 8일 대만 타이페이,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를 거쳐 다음 달 6~7일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딩 투어 '섬머레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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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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