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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김성령, 할머니 됐다…“후원아동, 세 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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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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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성령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김성령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플랜코리아. 첫 인연을 맺었던 띠똠.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띠똠~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띠똠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 아이가 내가 본 띠똠 어릴 적 모습이랑 똑같다. 소녀가 엄마가 되는.. 나는 할머니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글과 함께 과거 외국인 후원아동과 만났던 사진을 공개했다. 또 후원아동이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한 후 만난 당시 사진도 업로드했다.

한편 1967년 2월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김성령은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성령은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돼 안방극장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 배경으로 한 이색적이고 대담한 이야기를 통해 성인용품 방문 판매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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