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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농부된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에...“회사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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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현중.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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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표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3일 SNS에 자신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농사에 도전한 김현중의 모습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에 김현중은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며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달라”며 “‘답이없땅’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최근 유튜브 채널 ‘답이없땅’에서 자신이 산 땅에 농사를 짓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2005년 SS501 멤버로 데뷔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2014년 불거진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 및 친자소송 등 사새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22년 2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해 그해 10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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