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e스포츠 지속가능성 논하는 국회 포럼 열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메카

▲ 2024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4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이 오는 7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조승래, 한국체육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동양대학교 e스포츠사업단,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이 공동 주관한다.

한국체육학회와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올 한해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자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주제를 논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송석록 경동대 교수가 'e스포츠, 지속가능성을 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게임, e스포츠 상생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이정훈 LCK 사무총장이 나서 '개발사와 유통사에서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밝힌다.

세 번째로 강도경 신구대 교수가 '선수와 팬이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반형걸 법률사무소 그들로 대표 변호사가 '법제도에서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조현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원이 '거버넌스에서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제를 제시한다.

발제 이후 김진욱 딜사이트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정연철 호남대 교수, 이재명 숭실사이버대 교수, 이시우 아이디e스포츠 대표, 여형일 우석대 교수, 허건식 한국스포츠산업학회 윤리위원장이 종합토론을 한다.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장이자 한국e스포츠산업학회장인 송석록 교수는 "올림픽e스포츠, e스포츠 월드컵 등 디지털 시대에 급변하는 e스포츠 환경으로 인한 e스포츠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구조적 변화를 선도해야 할 책무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 교수는 "최고의 e스포츠 담론을 제시하는 포럼 환경 및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엔씨소프트, 한국게임정책학회가 후원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