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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과 롯데전 스윕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예정 중이다.
한화는 전날 경기에서 선발 황준서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6삼진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이어 타선에서도 안치홍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1득점, 이도윤이 멀티 히트 1득점 활약했다
정경배 감독 대행은 "(황준서가) 6회까지 꾸준히 무실점으로 막아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말하며 "오늘 공이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효과적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주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맹타를 휘두른 안치홍에 대해선 "안치홍 역시 현재 컨디션이 100퍼센트가 아님에도 베테랑으로서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4번타자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고 전했다.
이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장진혁(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전날과 동일 타선, 선발 라인업 포지션만 바뀌었다. 선발 투수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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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김기중은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76을 마크 중이다. 직전 등판 경기인 22일 LG전에선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롯데는 나균안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나균안은 10경기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7.49로 다소 부진하다. 특히 직전 등판 경기인 24일 삼성전에서도 4이닝 5실점을 올리며 패전을 안았다.
한편 일찌감치 이번 주중시리즈를 위닝시리즈 장식한 한화는 2923일(2016년 5월 29일)만에 대전에서 롯데전 스윕승과 5연승 질주를 노린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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