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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임윤아, 칸영화제서 인종차별 피해 논란.."불편한 표정" 외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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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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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임윤아가 칸국제영화에제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도 매체는 26일(현지시각)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K팝 아이돌 윤아가 칸 경비원에게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 경비원은 앞서, 미국 가수 겸 배우 켈리 롤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 등 유색인종 스타들과 레드카펫에서 실랑이를 벌였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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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비원은 임윤아에게도 과잉 경호는 물론, 취재진의 카메라를 가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막는 등 제스처를 취했다고.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영상에는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려는 윤아의 앞에 선 해당 경비원이 팔을 벌려 가로막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인도 매체는 "윤아가 분노를 겉으로 표현하진 않았으나, 표정이 불편해 보인다. 당시 다른 미국 배우들은 오랫동안 포즈를 취했고 윤아는 잠시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려 했던 건데 이 경비원에 의해 급히 쫒겨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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