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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IBK 출신’ 라자레바가 한국에 온다…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참가 명단 확정 ‘아본단자 vs 세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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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라이언앳이 주최하고,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주관하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과 ‘KYK Foundation 재단 출범식’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흥국생명을 이끌고 있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을 필두로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 쉐일라 카스트로(이상 브라질), 마렛 그로스(네델란드), 자밀라 니체티(아르헨티나), 엘린 루소(벨기에),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미유 나가오카, 코토에 이노우에(일본), 안나 라자레바, 나탈리아 곤차로바(이상 러시아) 등 11명의 세계적인 여자배구 스타가 한국에 온다.

또한 김연경, 김수지, 박혜진(이상 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혜민, 박은진, 염혜선, 노란(이상 정관장), 임명옥, 배유나, 이윤정(이상 한국도로공사), 이고은(페퍼저축은행) 등 12명의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이끌고 있는 스타가 참여한다.

매일경제

사진=(주)라이언앳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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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 Invitational 2024’은 6월 7일 미디어데이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8일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6월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일정 첫 날인 7일 전야제에서는 김연경 외 국내·외 여자배구 스타들과 함께하는 팀 드래프트와 팀명 및 팀 공약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8일에는 국가대표 은퇴 경기, 9일에는 KYK Foundation 재단 출범식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16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여자배구의 발전에 앞장섰던 김연경이 다양한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스포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될 KYK Foundation 재단 출범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9일에 열릴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티켓은 5월 21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 내에서 좌석도 등 티켓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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