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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박도영을 3타 차로 따돌리고, 154번째 대회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배소현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점과 순위 배점 500점을 더해 총 560점을 획득했으며, 위믹스포인트 랭킹에서 26계단이나 상승하여 13위 자리로 올라섰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 5는 1위 박현경(1,839.01포인트), 2위 이예원(1,748.05포인트), 3위 박지영(1,605.46포인트), 4위 황유민(1,476.43포인트), 5위 이정민(1,186.11포인트)이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챔피언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emix.gol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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