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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효리 “임신, 너무 늦어…시험관 NO” (여행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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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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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2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길거리에서 아이들이 이효리를 알아보자 어머니는 “유명한 딸을 둬서 좋다. 불편하지 않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단체 관광 온 아이들을 보며 “저 정도 다 키워 놓은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효리의 엄마는 “하나 낳아”라고 손주 욕심을 냈다.

이에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지. 너무 늦었다.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어머니는 “남들 다 노력하는 만큼 해보고서 안 된다고 해야지”라며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를 얻어야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이효리는 2013년 4살 연상의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서 난임을 고백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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