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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수지, 벌써 ‘원더랜드’에 진심…장문 손편지 “태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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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를 향한 진심어린 열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월드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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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태주는요. 일단 잘생겼어요. 특유의 청순함이 있어요. 그런 얼굴로 가끔 화낼 때 묘한 매력이 있어요. 그게 근데 원더랜드로 표현이 잘 되려나.. 아, 화는 진짜 잘 안내요. 그래서 한번 화낼 때 진짜 무서워요.”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원더랜드 화이팅”이라는 쪽지가 붙은 커피, 그리고 박보검과 함께 찍은 커플샷이 담겨 있다.

이어 수지는 영화 속 상대역인 태주에 대한 애정을 한껏 표현했다. 그러면서 “태주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원더랜드를 하고싶어요.”라며 자신이 맡은 배역인 정인에 깊이 몰입한 채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수지의 진심어린 감상에 감동하여 한껏 부푼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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