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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정은·정은지·최진혁 24시간 엮인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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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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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과 정은지가 검사 최진혁과 24시간 내내 찐하게 엮일 예정이다.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업 준비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20대 취업 준비생 정은지(이미진)는 해만 뜨면 3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50대로 급속 노화를 겪고 있다. 이를 기회 삼아 정은지는 이정은(임순)이라는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지원, 그토록 바라던 취업에 성공한다. 지독한 워커홀릭인 최진혁(계지웅) 검사의 인턴이 된 이정은이 자신을 천적이라 여기는 최진혁 검사 밑에서 무사히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게 부캐 이정은과 최진혁이 티격태격하는 동안 무스펙, 무능력의 본캐 정은지는 고스펙, 고학력의 검사 최진혁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거듭되는 우연으로 계속해서 서로를 마주치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에도 설렘이 싹트는 것. 밸런스가 붕괴된 정은지와 최진혁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도 주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상황,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이정은과 정은지, 그리고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 이들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최진혁은 이정은과 정은지가 동일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만큼 이중생활 발각 위기에 놓인 그녀의 앞날에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해가 뜨면 시니어 인턴으로 출근해 해가 지면 꽃다운 청춘으로 변화하는 주인공 이미진과 그녀에게 제대로 걸려든 검사 계지웅의 독특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낮과 밤이 다른 이미진의 이중생활을 표현할 이정은과 정은지, 그리고 이들과 제대로 엮일 최진혁의 유쾌 발랄한 연기 합이 기대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삼화네트웍스, SLL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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