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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하희라, 천둥·미미 결혼식서 감격 "최수종의 첫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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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우 하희라가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이들을 축복했다. 하희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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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이들을 축복했다.

지난 26일 하희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천둥 미미의 결혼식 현장 영상을 공개하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 둥이와 미미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했다. 정말 은혜롭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고 떠올렸다.

특히 남편인 배우 최수종이 주례를 맡아 이들의 결혼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2'에서 열애를 고백하면서 함께 출연한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했다.

한편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들은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했다. 이날 기쁜 마음으로 주례를 서고 있는 최수종의 영상을 게제한 하희라는 "첫 주례를 한 수종씨도, 축복송으로 축가를 부른 우리들도 정말 깊은 은혜의 시간이었다. 수종씨도 저도 눈물 참느라"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희라는 글 말미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투에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고 그룹을 탈퇴한 이후로는 배우로도 활약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향했다. 두 사람은 예능을 통해 4년 열애를 고백했고 SNS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 지난해 12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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