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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6일 상암 콘서트를 마치고 가는 길에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선사했다. ‘스포츠서울’이 이틀 연속 집에 가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임영웅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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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26일 상암 콘서트를 마치고 가는 길에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선사했다. ‘스포츠서울’이 이틀 연속 집에 가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임영웅 모습을 포착했다.
임영웅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25~26일간 공연은 전석 매진 됐으며, 약 10만명의 팬이 전국 각지에서 운집했다.
공연을 마치고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에서 준비된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임영웅은 오후 10시 6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나서 월드컵 터널에 진입했다. 콘서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과 뒤섞여 정체가 되던 중 터널이 떠들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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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6일 상암 콘서트를 마치고 가는 길에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선사했다. ‘스포츠서울’이 이틀 연속 집에 가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임영웅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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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터널을 빠져나가 사람이 많은 상암사거리에 진입하자 팬들 환호성은 더 떠들썩해졌다.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색 우의를 입은 팬들을 향해 하트를 날리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근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향하던 팬들은 가던 걸음을 멈췄다. 임영웅을 발견하자 소리를 지르며 가는 길을 배웅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지난 25일 공연 뒤에도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 임영웅 모습을 보도한 바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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