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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파리 생제르맹 '1억 유로' 결단에도 이적 없다..."재계약 합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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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이적료에도 보낼 생각이 없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보낼 생각이 없으며, 계약 연장 합의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부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입단 직전까지만 해도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럽 내에서 잘 알려진 공격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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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폴리 입단 직후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화려한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나폴리 공격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 결국 유럽 빅리그 첫 시즌에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4골과 1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무대를 밟기도 했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이 붙었다. 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는 일단 잔류했고, 이번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결국 44경기 11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올여름에도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떠나보내는 PSG가 특히 적극적이다. PSG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재계약 없이 PSG를 떠날 것이라 발표했다.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PSG는 크바라츠헬리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그를 쉽게 내주려 하지 않고 있다. 나폴리는 현재 세리에A 10위에 머물러 있다.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올여름 크바라츠헬리아마저 떠난다면, 더욱 힘겨운 다음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나폴리는 빠르게 크바라츠헬리아와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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