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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KIA, 디플러스 기아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데이 개최…킹겐 시구·쇼메이커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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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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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E스포츠 팀 'DPLUS KIA(디플러스 기아)'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데이를 개최한다.

DPLUS KIA는 2017년 창단된 프로 E스포츠 팀으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세 차례의 LCK 우승을 거머쥔 명문 팀이다. 2021년부터 기아가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후원 중이다.

이날 KIA는 DPLUS KIA와 컬래버레이션한 특별 유니폼을 선보이고,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시구는 2022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DPLUS KIA의 'Kingen(킹겐)'이 맡고, DPLUS KIA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ShowMaker(쇼메이커)'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기념해 KIA와 DPLUS KIA의 대표 선수간 선물 교환식도 열린다. KIA 타이거즈는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인볼을, DPLUS KIA는 선수단 사인 키보드를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한편 경기 전 중앙 출입구에서 기아 EV3 차량 전시와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DPLUS KIA 게임단의 MD 상품의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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