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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정려원 “카메라 꺼지면 다르더라” MC붐 과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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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졸업’의 주연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위하준은 자신의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붐은 “‘놀토’ 첫 출연 이후로 ‘섹시한 남자 순위’ 2위까지 올라갔다”고 말하며 위하준에게 장난스럽게 “오늘 입은 옷에 구멍이 다 뚫려 있는데, 섹시를 노린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위하준은 “안에 티셔츠가 있다”고 대답한 뒤, “(섹시한 남자 순위) 1위까지 가면 곤란하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매일경제

정려원이 MC붐 과거를 폭로했다.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위하준은 “‘놀토’ 출연 이후로 매번 작품할 때마다 기자님들이 ‘이번엔 어떤 섹시를 보여줄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좋은 칭찬이지만 늘 부담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아직까지 못 보여준 섹시들이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위하준은 “네, 네”라며 어쩔 수 없이 대답했다. 붐은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받아쓰기 1라운드 노래로 이정현의 ‘반’이 출제되었고, 동시대에 ‘샤크라’로 활동했던 정려원은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한해와 문세윤을 주축으로 한 한 글자 전쟁이 시작되며 2차 시도까지 기회를 놓쳤다.

마지막 시도 전, 키는 “죄책감이 아니라 자책감 아니에요?”라고 지적했으나, 위하준은 “자책감이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다. 어색하다”고 반응했다. 이에 도레미 멤버들은 “퀘스천 섹시”, “물음표 섹시”라며 위하준을 놀렸고, 정려원의 뜻에 따라 다른 가사로 변경했다. 그러나 답은 키의 예상대로 ‘자책감’이었다.

이를 알고 놀란 위하준에게 신동엽은 “원래 이런 프로그램이다. 너무 죄책감 느낄 필요 없다”며 달랬다. 이에 위하준은 “가사 누가 썼냐”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이날 20년 만에 만난 친구가 있다며 MC 붐을 가리켰다. 그녀는 “붐과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MC와 리포터로 만났다”며 오랜 인연을 밝혔다. 이어 “붐이 그때도 텐션이 엄청 높았다. 그런데 카메라 꺼지면 말을 안 했다. 녹화 끝나면 ‘네, 누나. 들어가세요’라고 했다”고 폭로하자, 신동엽은 “그때부터 돈을 안 주면 말을 안 했구나”라며 붐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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