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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오빠 고마워요" 김구라, ♥12살 연하 아내+딸 공개 임박?…목소리에 사르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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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구라가 12살 연하의 아내와 늦둥이 딸의 목소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구라와 그의 아들 그리의 하루를 담은 에피소드가 선공개됐다.

"자식 먹일 반찬까지 챙기고"라며 양손 무겁게 등장한 김구라는 그리의 집에 찾아간다.

집에 들어서던 김구라는 "신발이 이렇게 많냐"부터 시작해 "이게 뭐니. 집도 좀 꾸며라"라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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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반찬을 가득 꺼낸 김구라는 "누나가 정성스럽게 다 한 거다"라며 그리를 위해 요리를 한 아내를 언급했다.

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외적으로는 '새엄마, 새엄마' 하고 다니는데 보통 누나라고 부른다. 보자마자 '내 가족이구나' 생각을 했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김구라 부자. 김구라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동현이가 너무 고맙대"라고 인사를 전했고 그리 또한 "누나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구라의 아내는 "누나가 처음 해본 건데"라며 목소리를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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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는 그리에 김구라의 아내는 "그래?"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오빠 고마워요"라고 귀엽게 인사하는 김구라의 늦둥이 딸 목소리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구라와 그리는 귀여운 딸의 목소리에 함박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안긴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2020년에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후 김구라는 첫째 아들 그리와 23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아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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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빠'가 된 김구라는 딸이 태어나자 각종 방송에서 "귀엽다. 예전에 동현이 때와 좀 다르다. 다르고 귀엽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는가 하면 그리는 "전화를 아빠와 하루에 한 통씩 꼭 하는데 그때마다 애기 목소리가 들린다. 안고 있어서 그렇다. 익숙하지 않은 오디오가 들려서 믿기지 않는다"며 지극정성으로 육아하던 김구라의 일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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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았다. 키도 크시고 몸매도, 얼굴도 진짜 예쁘다"는 장영란의 '아내 목격담'에 장영란과 김새롬에게 아내 사진을 자랑해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 '그리구라'에도 살짝 실루엣이 공개 돼 화제가 됐다.

항상 궁금증을 모아온 김구라와 가족들. 과연 김구라는 늦둥이 딸, 아내와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날이 올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르크크 이경규, KBS 2TV, 그리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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