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김재중 "임시완, 일본집 온 적 있어…내 찌개 비법은 조미료" 웃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24일 방송

뉴스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재중이 임시완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식사 중 외롭다며 '절친' 임시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10년 절친이라고 전해졌다. 김재중이 임시완에게 "뭐해? 언제 만나? 진짜 한참 못 봤다"라며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특히 "네가 예전에 내 일본 집 한번 오지 않았나?"라는 말을 꺼냈다. 임시완이 당시 된장찌개를 얻어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분명히 기억난다. 형이 뚝딱뚝딱해서 6분 만에 된장찌개를 만들어주더라. 그때 정말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김재중이 "그게 우리 엄마의 맛을 넣었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때도 형이 그렇게 얘기했었다. 엄마의 맛이라고 하면서 해줬다"라는 임시완의 반응에는 "그게 바로 조미료야"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