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홍진경, 완벽 드레스 자태…"비키니 선탠 자국 심해, 골반 뽕은 NO" (찐천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홍진경이 남다른 드레스핏을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스태프들 펑펑 울린 홍진경 데뷔 30년만의 백상 수상 소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백상예술대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홍진경은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드레스를 착용하며 "뒤에 너무 (비키니 선탠) 자국이 심하다. 수영장 가서 누워 있었더니"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탈 거 같애. 오늘 백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은 "골반 뽕 넣었냐. 몸매가 되게 좋다"라고 홍진경의 남다른 드레스핏에 감탄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홍진경은 "(골반 뽕) 안 넣었다"라고 말한 후 포즈를 취하며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무슨 꿈을 꿨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홍진경은 "아무 꿈 안 꿨고, 저 오늘 상 못 받는다. 내가 오지 말라 그랬지 않냐"라고 말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가 상 복이 없다. 인생에서 제일 큰 상이 (1993년에) 슈퍼모델 대회에서 받은 베스트포즈상이다. 그거 받고 30년 만에 KBS에서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받은게 다다. 나 얼마나 상 복 없는지 알겠냐"라고 말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여자 예능 상' 발표를 앞두고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제작진은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다음 우리야. 제발 탔으면 좋겠다 진짜"라며 주저 앉을 정도로 간절하게 홍진경을 응원했다.

홍진경의 이름이 호명되자 제작진은 비명을 지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 제작진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기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