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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페라자 제쳤다' 강백호, 홈런 단독 1위 올라섰다…1회 동점 솔로포 작렬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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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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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가 홈런 단독 1위를 되찾았다.

KT 위즈 강백호는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1회말 0-1 뒤진 2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전준표와 볼 카운트 1-1, 3구째 바깥쪽 높은 148km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15호.

강백호는 이 홈런 한 방으로 한화 요나단 페라자(14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한편 현재 경기는 2회초 1-1 동점으로 이어진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강백호(포수)-문상철(1루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조용호(우익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 한차현.

이에 맞선 키움 히어로즈는 송성문(1루수)-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이주형(지명타자)-고영우(3루수)-임지영(우익수)-김휘집(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건희(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전준표.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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