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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서준 “10살 연하 로렌 사이와 열애?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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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10살 연하 중국계 미국인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4일 MK스포츠에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배우 박서준이 10살 연하 중국계 미국인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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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박서준과 로렌 사이가 일본에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소셜미디어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린 점, 로렌 사이가 박서준의 절친인 최우식의 계정과 서로 팔로우한 점을 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했다.

박서준보다 열 살 연하인 1998년생인 로렌 사이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주로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모델 겸 배우다. 일본 넷플릭스 ‘테라스하우스’ 하와이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앞서 박서준은 지난해 6월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도 열애설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며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연말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 출연했던 박서준은 하반기에 드라마 ‘경성 크리처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과 만난다. 이어 오는 6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를 통해 예능 활약도 이어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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