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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스프라이 폭스(Spry Fox)에서 제작한 '코지 그로브: 스피릿 캠프'(Cozy Grove: Camp Spirit)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코지 그로브: 스피릿 캠프'는 닌텐도의 '동물의 숲'에서 영감을 받은 제작 및 서바이벌 게임으로, 주요 캐릭터인 유령이 세상을 떠난 곰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령의 섬을 개선하여 죽은 자들을 위한 활기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소닉 매니아 플러스, 하데스,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등 인기 콘솔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게임 개발에도 착수해 총 6개 내부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데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와 스프레이 폭스, 넥스트 게임, 보스 파이트 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하고 헬싱키와 남부 캘리포니아에 2개의 스튜디오를 새로 설립했다.
'코지 그로브: 스피릿 캠프'는 넷플릭스에서 개발한 여러 게임 중 가장 최신작이 될 예정으로, 오는 6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넷플릭스 멤버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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