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 모따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의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모따가 이번 주 K리그2(2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모따를 K리그2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따는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천안의 3-2 역전승에 앞장섰다.
전반 21분 헤더로 추격골을 넣더니 후반 1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2-2 동점골을 터뜨렸다.
시즌 6, 7번째 골을 넣은 모따는 리그 득점 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다.
1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부산과 천안의 경기가 선정됐다.
천안은 모따와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 파울리뇨를 포함해 신형민, 구대영, 강정묵을 베스트11에 올리며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